옥희가 빨간 주머니에 씨앗을 주워 모으며 다닌다. 원두막에서 과일을 먹던 영철이가 뱉은 씨앗도 옥희가 줍자 그걸 왜 줍냐고 묻는다. 옥희가 고향을 황금동산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하자 영철은 자신을 놀리지 말라고 한다.